[속보] 남양주 길거리서 여성 살해한 ‘전자발찌’ 40대…1시간 만에 검거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3-14 11:42
입력 2026-03-14 10:23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4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노상에서 20대 여성 B씨가 남성에게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40대 남성 A씨는 과거 연인 관계였던 B씨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B씨는 사건 당시 신변보호 조치를 받고 있었으나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으나 같은 날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평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남양주북부경찰서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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