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략비축유 1억 7200만 배럴 방출할 것”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3-12 09:07
입력 2026-03-12 08:12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전략비축유 중 1억 7200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에너지부의 이 같은 방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라이트 장관은 에너지부가 다음주부터 약 120일에 걸쳐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 32개 회원국은 각국의 비상 비축유 중 총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IEA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미국 역시 IEA 회원국이다.
김소라 기자
관련기사
-
‘사망설’ 모즈타바, 초강경 첫 메시지…“호르무즈 봉쇄 계속”
-
블룸버그 “오만 주요 원유수출항 ‘미나 알 파할’ 폐쇄”
-
[단독] 호르무즈에 발 묶인 실습생 선원만 10명… “불이익 걱정에 배 못 내려요”
-
이란 대통령, 종전 조건 제기…“배상금 지급·침략 재발 방지 보장돼야”
-
트럼프 “이란전, 곧 종식…내가 끝내고 싶을 때 끝나”
-
중동 확전 우려하는 美… 이란 ‘석유 심장’ 때릴까
-
트럼프 ‘셀프 승리’ 구상… “목표 달성하면 전쟁 끝, 항복은 무관”
-
중국산 희토류가 중동전쟁 종전 시점 정한다
-
“침몰이 더 재밌어”… 트럼프, 전쟁으로 힘 과시
-
기름값 인상, 대중교통이 갈랐다
-
최고가격제, 정유사 통제 유력… “유가 1800원대로 내리면 해제”
-
이란엔 가성비, 미군엔 악몽… 중대 변수 된 ‘호르무즈 기뢰’
-
사드 레이더는 남겨 둔 美… 대중 ‘감시 공백’ 우려했나
-
이란 기뢰에… 美 ‘지옥 폭격’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