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환갑 맞아?…“60번째 생일입니다” 여전한 동안 외모, 비결은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3-05 16:05
입력 2026-03-05 14:31

‘60세’ 싱가포르 사진작가 관리 비결 재조명

‘최강 동안’ 외모로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싱가포르 사진작가 추안도 탄이 올해 환갑을 맞았다. 추안도 탄 인스타그램 캡처


‘최강 동안’ 외모로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싱가포르 사진작가 추안도 탄이 올해 환갑을 맞았다. 60세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한 그는 여전히 나이가 무색할 만큼 관리된 외모를 자랑해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관리 비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나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진정한 부는 오직 시간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은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과도 같다. 여전히 이 지구 위에 서 있을 수 있음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제가 가야 할 더 현명한 길은 단순하다”라며 “매일 자연과 햇살 속으로 돌아가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다. 지구의 평화를 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숫자 ‘60’이 적힌 금빛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탄은 1966년 3월생으로, 올해 60세다.

1980년대 모델로 데뷔해 현재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탄은 약 10년 전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 19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플루언서가 됐다.



‘최강 동안’ 외모로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싱가포르 사진작가 추안도 탄이 올해 환갑을 맞았다. 추안도 탄 인스타그램 캡처


동안 비결은 “철저한 절제와 에너지 균형”탄은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마법 같은 공식은 없다”면서도 철저한 절제와 균형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해왔다.

그의 식단은 단백질 위주의 건강식이다. 아침에는 주로 단백질 셰이크나 오트밀에 달걀, 아보카도를 곁들여 영양을 보충한다. 점심과 저녁은 찌거나 구운 닭고기 또는 생선을 채소, 밥과 함께 먹는다. 술과 담배는 일절 하지 않는다.

식단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다. 그는 매일 수영과 러닝머신 걷기를 병행하며 근력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 “하루 동안 섭취하는 열량은 그날 소모하는 에너지와 같아야 한다”는 ‘에너지 균형’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습관은 20대 초반부터 시작됐다. 탄은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지만, 20대 초반부터 근력 운동과 특정 식단을 지켜온 것이 내 삶의 방식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체적 관리만큼이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젊은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면, 시간이 흐른 뒤 그런 느낌이 결국 우리 자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탄은 쏟아지는 관심만큼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그는 “내면 깊은 곳에서는 나도 젊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압박감을 느낀다”며 “나 역시 늙고 있으며, 대중에게 내가 영원히 젊을 것이라는 가짜 인상을 주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탄은 “나에게도 주름과 기미가 있다. 하지만 성형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성형 대신 건강한 식사를 하고 일주일에 5번 운동을 한다. 그것만으로도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예림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