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10%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3-05 09:29
입력 2026-03-05 09:03
중동 긴장의 완화 가능성에 전날 미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5일 국내 증시도 10% 급등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2.90포인트(10.46%) 오른 5626.4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57.38포인트(3.09%) 오른 5250.92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급등하며 56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24% 오른 19만 5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4%대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6% 가까이 상승하며 98만 4000원까지 치솟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0포인트(4.64%) 오른 1023.84에 개장해 같은 시각 97.78포인트(9.99%) 오른 1076.22를 가리키고 있다.
증시가 전날 폭락했다 10% 넘게 급등하면서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82.60포인트(10.84%) 상승한 844.00이었다.
동시에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178.40포인트(10.40%) 상승했다.
김소라 기자
관련기사
-
‘역대 최대 상승폭’ 코스피 9%·코스닥 14% 급등 마감
-
‘증시 패닉’… 9·11 때보다 더 빠졌다
-
기름값 급등… 서울 휘발유·경유 1800원 넘었다
-
기업 “원자재·물류비 상승 어쩌나”… 직원철수 계획·재택 전환도
-
“영끌 투자 했는데”… 증시 최악의 날, 빚투 개미들 ‘비명’
-
실물경제까지 옥죄는 중동 리스크… 韓경제 ‘퍼펙트 스톰’ 위기
-
안전자산 금값도 흔들… “강달러·국채 금리 영향”
-
테헤란 CCTV 점령한 ‘사이버 공격’… 이란은 ‘저가 드론’ 공세
-
몸값 뛴 클로드, 추락한 챗GPT…트럼프 ‘작전’에 AI 판 요동친다
-
UAE 공격한 이란 미사일 천궁-Ⅱ, 90% 넘게 막았다
-
이란 초등생 160명 숨졌는데… 아동 인권 회의 연 멜라니아
-
어색해진 미국·중국, 정상회담 잘 될까
-
핵우산 펼치는 프랑스 “핵탄두 늘릴 것”
-
LNG 가격 46% 폭등, 선박 40척 계류… 석화·해운업계 초긴장
-
“오를 때만 왜 이렇게 빨라”…저가 주유소 찾는 시민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