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쿠르드족 민병대 이란에 지상 공격 개시”

임주형 기자
수정 2026-03-05 08:22
입력 2026-03-05 08:22
폭스뉴스, 미국 관계자 인용해 보도
4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건물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붕괴돼 있다. 신화 연합뉴스
이라크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이 이란 국경에 진입해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고 폭스뉴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쿠르드족 전투원 중 상당수는 수년간 이라크에 거주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의 일환으로 이란 북서부로 돌아왔다. 이 전투원들은 이란 정권에 대한 봉기를 일으키려는 이란계 쿠르드족 민병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 이후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것이 이란 체제 전복을 위해 쿠르드족을 지원하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한 관계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자국 내에서 활동하는 쿠르드족 민병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폭스뉴스에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민병대의 목적은 이란 내부의 특정 지역을 장악해 더 큰 규모의 봉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임주형 특파원
이라크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이 이란 국경에 진입해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고 폭스뉴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쿠르드족 전투원 중 상당수는 수년간 이라크에 거주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의 일환으로 이란 북서부로 돌아왔다. 이 전투원들은 이란 정권에 대한 봉기를 일으키려는 이란계 쿠르드족 민병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 이후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것이 이란 체제 전복을 위해 쿠르드족을 지원하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한 관계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자국 내에서 활동하는 쿠르드족 민병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폭스뉴스에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민병대의 목적은 이란 내부의 특정 지역을 장악해 더 큰 규모의 봉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임주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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