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란 “호르무즈서 유조선 10척 이상 불타”…해수부, “한국 국적 선박 피해 없어”

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수정 2026-03-04 10:50
입력 2026-03-04 10:50

해수부 “국내 선박 피해 없어”

이란 위협에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들. 연합뉴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최소 10척의 선박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 국적 선박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4일 오전 “한국 국적 선박의 피해는 없다”며 “실시간으로 선사 및 선박들과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안에 있거나 인근을 운항 중인 국내 해운사 소속 선박은 40척이다. 해협 내측에는 26척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란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 부사령관 모하마드 아크바르자데가 “호르무즈 해협이 안전하지 않다는 IRGC 해군의 반복적인 경고를 무시한 10척 이상의 유조선이 각종 미사일 공격을 받아 불에 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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