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중동 진출’ 기업 안전 점검…“접수 피해 없어”

조중헌 기자
조중헌 기자
수정 2026-03-03 16:59
입력 2026-03-03 16:59
지난 1일 이란의 공격으로 쿠웨이트 슈아이바 항에 있는 미군 임시 작전센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 캡처


중동 지역에 진출한 우리 건설 기업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일 해외건설협회 및 중동 지역 진출 기업과 ‘중동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합동 공습과 그에 따른 이란의 보복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자 대책을 살핀 것이다.


국토부는 “현재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등 중동 지역에 진출한 각 기업의 상황을 점검한 결과,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의 안전 조치로 접수된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중동 지역 진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우리 근로자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정부와 협회, 기업 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기업별 대피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세종 조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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