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국가유산청,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준비에 맞손

최여경 기자
수정 2026-02-27 17:10
입력 2026-02-27 17:10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국가유산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 행사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첫 개최다. 두 기관은 이와 관련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관련 기록물을 활용한 전시와 국제학술대회, 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한다.
국가기록원은 조선왕조실록, 5·18 민주화운동, 새마을운동, 동학농민운동, 4·19혁명, 이산가족 찾기, 산림녹화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국가기록원 부산분원에 보존 중인 조선왕조실록을 특별히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계기록유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록의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가입 문서와 세계유산 등재 역사 관련 기록물을 활용한 전시를 주관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여경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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