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펜션 욕조 안에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6-02-27 11:31
입력 2026-02-27 10:21
경찰 사건 사고 수사. 서울신문DB


충남 태안군의 한 펜션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쯤 태안군 근흥면 한 펜션 베란다 욕조 안에서 A씨와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2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24일부터 펜션에 투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발견된 장소는 창문이 닫힌 밀폐 공간이었다. 주변에는 간이 식탁과 불판 등 취사도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펜션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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