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1억 의혹’ 강선우·김경, 내달 3일 법원 구속영장 심사

서진솔 기자
서진솔 기자
수정 2026-02-25 17:34
입력 2026-02-25 17:34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체포동의안 표결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공천헌금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다음 달 3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2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김 전 시의원, 오후 2시 30분에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3일 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용산 한 호텔에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강선우)·증재(김경)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역 국회의원인 강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63명 중 찬성 164명, 반대 87명, 기권 3명, 무효 9명 등으로 통과됐다.

서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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