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시인, 한국현대시인협회 제29대 이사장 선임

오경진 기자
수정 2026-02-24 14:04
입력 2026-02-24 14:04
이승복 시인이 한국현대시인협회 제29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회는 2026~2027년 협회를 이끌 신임 이사장으로 이 시인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정기총회를 거쳐 취임한다.
이 시인은 1986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했다. 홍익대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했다. 국제펜한국본부 사무국장,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회장, 한국시문학아카데미 학장 등을 지냈다.
평의회는 이승복 이사장의 선임 이유에 대해 “한국현대시인협회의 취지인 한국시문학의 좌표를 연구·제시하고 시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데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한국현대시인협회는 1971년 초대회장 서정주 시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래 현재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적인 시인 단체다.
신임 이승복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인들에게는 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독자들에게는 좋은 시를 읽을 기회와 역량을 제공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민 모두 애송시 한 편’ 운동의 전개 계획을 전했다.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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