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북구청장 출마 선언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2-22 14:54
입력 2026-02-22 14:54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6·3 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파고 속에서 북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도시’를 내세웠다. 김 전 국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북구를 경제 관문도시로 육성하겠다”며 “30분 이내로 연결되는 공항과 연계한 산업, 물류, 관광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후적지와 주변 지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해 투자와 일자리를 끌어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냈다. 청년 일자리와 창업, 주거, 문화 공간을 늘리고 보육과 교육 지원을 강화해 젊은이들이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게 김 전 국장의 설명이다.
김 전 국장은 또 경로당 급식과 건강 돌봄을 확대하고, 노후 생활 안정과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교통, 안전 등 생활 인프라의 체계적인 개편과 주민이 행정의 주인이 되도록 참여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전 국장은 대구시 대변인과 서구 부구청장, 신공항추진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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