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은·이소영, 프리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탈락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2-20 07:03
입력 2026-02-20 07:03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 나선 김다은(경희대)과 이소영(상동고)이 예선 하위권에 머무르며 탈락했다.
김다은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41.50점을 받아 21명 중 20위에 그치면서 상위 12명만 올라가는 결선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1·2차 시기 중 나은 점수를 반영하는 예선에서 김다은은 1차 시기 중반 착지 실수로 연기를 제대로 펼치지 못해 23.25점에 그쳤다. 2차에서는 이보다 나은 41.50을 받았지만, 결선에 닿기엔 부족했다. 이소영은 1차 26.75점, 2차 시기 29.25점을 기록하며 21위에 그쳤다.
이날 쏟아지는 폭설로 슬로프 바닥에 눈이 쌓였고, 시야 확보 역시 어려웠다. 2차 시기에서만 무려 8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함(DNI)’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예정됐던 남자부 예선 경기는 폭설로 인해 하루 연기됐을 만큼 상황이 좋지 못했다.
하프파이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한다. 결선은 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 30분 열린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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