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귀경길 정체 계속…내일 새벽 3~4시 해소 예상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2-17 18:13
입력 2026-02-17 10:14
설연휴 둘째 날 본격 귀성길 정체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전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설 연휴인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IC 인근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차량(오른편)으로 붐비고 있다. 2026.2.15 연합뉴스


설날인 17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어 혼잡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1시~2시쯤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9시쯤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 날 오전 3~4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귀경길인 광주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7시간 10분이 걸린다. 또 목포 요금소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7시간 50분이 걸릴 예정이다.

반면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 4시간이, 서서울 요금소에서 목포 요금소까지는 4시간이 소요된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1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505만대)보다 100만대 이상이 더 움직일 것으로 봤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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