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우리 아이 아플 때 찾아갈 병원·약국 어디?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2-16 17:15
입력 2026-02-16 17:15

‘2026 설 연휴종합정보’,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종합병원 응급실 연휴기간 상시 운영
응급실 외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등 운영

설 연휴 기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확인 자치구 연락처. 서울시 홈페이지 화면 캡쳐


설 연휴 기간 갑자기 열이나고 구토하는 우리아이,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14~18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2026 설 연휴종합정보’ 홈페이지나 ‘응급의료포털’,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내가 사는 지역에 문 연 병의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경증환자들도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총 1만 3000곳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설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가동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곳, 응급실 운영 병원 21곳 등 총 72곳을 상시 운영한다.


응급실 이용이 어려운 경증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곳(양천구 신월로 더건강한 365의원, 송파구 송이로 서울석병원, 09시~24시)’와 ‘질환별 전담병원’ 4곳(마포구 토장로 서울연세병원, 강서구 등촌로 원탑병원, 광진구 동일로 서울프라임병원, 강동구 천호대로 리더스병원, 24시간)도 휴일 없이 운영한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누적 1만 3282곳으로 일평균 2656곳(병·의원 1220곳, 약국 1436곳)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한다. 서울시, 서울소방재난본부, 광역응급상황실, 모자의료센터(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와 시립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등에서 진료와 응급 분만이 가능하도록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할 계획이다.

시립병원 중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고, 설 당일인 17일에는 강남·강동·강북·강서·관악·구로·노원·도봉·동대문·마포·서초·성동·성북·용산구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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