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부부 쓰러진 채 발견… “오래된 아궁이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신진호 기자
수정 2026-02-15 13:45
입력 2026-02-15 12:57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80대 부부가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부부 중 남편은 사망했다.
15일 오전 8시 35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단독주택에서 80대 부부가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남편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배우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편 A씨는 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래된 주택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