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만’ 유명 20대 마술사, 가족과 싸우고 집에 불 지르려다 입건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2-14 12:59
입력 2026-02-14 11:55
서울신문DB


유명 마술사가 가족과 싸우다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입건됐다.

14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가족과 싸우다 집에 불을 지르려 한 2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해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쯤 은평구 불광동 집에서 술에 취해 외할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다시 범행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씨를 집에서 퇴거시키고 접근 금지를 명령하는 등 ‘긴급임시조치’를 했다.

소셜미디어(SNS) 틱톡 구독자 51만여명을 보유한 마술사인 A씨는 한 공중파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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