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 진출 실패… 한국 전원 탈락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2-13 06:23
입력 2026-02-13 05:33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민정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경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2.13 뉴시스


쇼트트랙 여자 간판 최민정(28·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선 2조에서 43초060을 기록,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코트니 사로, 킴 부탱, 플로렌스 브루넬(이상 캐나다), 판커신(중국)과 경쟁한 최민정은 자리 싸움에서 유리한 1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최민정은 스타트 이후 가장 앞서 나갔으나, 뒤따라 오던 두 명의 캐나다 선수가 무섭게 추격해 추월당하면서 순식간에 3위로 내려앉았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민정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2.13 뉴시스




이후 최민정은 힘이 빠진 듯 5위까지 밀려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민정은 파이널 B(순위결정전)로 밀려났다.

사로가 1위, 킴부탱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준준결승에서 김길리(22·성남시청)와 이소연(33·스포츠토토)도 탈락해 500m 종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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