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500m 준결승 진출… 김길리·이소연 탈락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2-13 05:25
입력 2026-02-13 04:43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8·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선 4조에서 42초02를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소연(33·스포츠토토), 셀마 포츠마(네덜란드), 킴 부탱(캐나다), 베티 치아라(이탈리아)와 같은 조에 묶인 최민정은 4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최민정은 스타트 후 4위로 시작한 후 인코스로 빠르게 파고들어 3위로 올라섰다. 서서히 속도를 올리던 최민정은 앞선 선수들의 빈틈을 공략해 다시 인코스로 추월, 선두로 올라섰다.
5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소연은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3조에서 출전한 김길리(22·성남시청)는 43초38을 기록, 3위로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길리는 미셸 펠제부르(네덜란드),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 장추통(중국), 줄리 레타이(미국)와 한조에 편성됐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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