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 고르고 토스트 데우고’…CU, 성수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 오픈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2-12 18:12
입력 2026-02-12 18:12
편의점 CU는 서울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인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매장은 디저트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특화 편의점이다.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객이 많은 성수동 입지를 통해 K-디저트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거점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매장은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공간, 체험 요소들을 결합했다. 약 120㎡(약 36평)의 규모로 일반 편의점보다 디저트 상품 진열량을 30%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을 비롯해 두바이 디저트, 베이크하우스 405, 생과일 샌드위치 등 CU의 인기 디저트 시리즈를 한자리에 모은 큐레이션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겟(get)커피,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요거트, 토핑존 등을 함께 배치해 페어링 상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DIY 체험존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휘핑크림 디스펜서, 초코잼 등 다양한 토핑을 갖추고 고객이 직접 자신의 기호에 맞게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외에도 리얼 스무디 기계와 생과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저트 기기를 들여놨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의 임민재 영업개발부문장은 “최근 K디저트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수디저트파크점은 CU가 보유한 디저트 상품 기획력과 트렌드 대응력을 집약한 편의점”이라며 “CU는 K편의점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모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CU 디저트의 전년 대비 매출은 62.3% 증가했다. CU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두바이 시리즈의 판매량은 이달 초 1000만개를 돌파했고, 전국적인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킨 연세우유 크림빵은 누적 1억개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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