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 적금으로 세뱃돈 불려볼까
박소연 기자
수정 2026-02-15 09:00
입력 2026-02-15 09:00
설 연휴를 맞아 은행권에서 고금리 예·적금과 파킹통장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세뱃돈 수요를 겨냥한 청소년·자녀 대상 상품과 함께, 조건 충족 시 고금리를 제공하는 단기 적금도 함께 등장했다.
14일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청소년·자녀 대상 상품으로는 하나은행의 ‘꿈꾸는 저금통’이 기본금리 연 2.00%, 우대 적용 시 최고 연 4.00% 금리를 제공한다. 월 납입 한도는 50만원이다. KB국민은행의 ‘KB 영유스 적금’은 월 최대 3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3.40%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신한 MY주니어 적금’은 분기별 100만원까지 자유 납입이 가능하고 최고 연 3.40%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우리 아이행복적금2’는 최고 연 3.65% 금리 상품으로, 경찰서 또는 ‘안전드림 앱’에 아동 지문을 사전 등록할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TEENZ적금’은 자녀 생일 등 조건 충족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인터넷은행 상품도 있다. 카카오뱅크는 계좌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용돈 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케이뱅크는 청소년 전용 상품을 통해 매달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건 충족 시 고금리를 제공하는 적금도 출시됐다. 우리은행의 ‘두근두근 행운적금’은 최고 연 12.50% 금리를 제시한다. 기본금리는 연 2.50%이며, 매달 추첨으로 제공되는 ‘행운카드’에 당첨될 경우 카드 1장당 연 2.0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5장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의 ‘한 달부터 적금(매주)X현대자동차’는 기본금리 연 1.80%에 제휴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80% 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자동차 구매 계약 확인, 카드 결제계좌 지정, 납입 회차 충족 등이 조건이다. 하나은행의 ‘오늘부터, 하나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0%에 우대 적용 시 최고 연 7.70% 금리를 제공하며, 만기는 6개월이다.
파킹통장 상품으로는 KB국민은행의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이 있다. 일 잔액 200만원 이하 구간에 대해 최고 연 4.00% 금리가 적용되며, 기본금리는 연 0.10%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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