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전자, 세계 최초 업계 최고 성능의 HBM4 양산 출하

민나리 기자
수정 2026-02-12 15:05
입력 2026-02-12 15:03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을 갖춘 HBM4(4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양산 출하를 시작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 HBM4 개발 초기부터 JEDEC(국제반도체표준협의구)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세우고,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안정적인 수율과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산된 HBM4는 11.7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해 전작 HBM3E 대비 약 1.22배 빨라졌으며, 최대 13Gbps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데이터 대역폭 역시 최대 3.3TB/s로 끌어올려 AI 모델 대형화에 따른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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