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소형 어선 전복…80대 선장 숨져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2-12 14:27
입력 2026-02-12 14:27
부산 영도구 생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연안 통발어선 A호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제품 운반선. 부산해경 제공


부산 앞바다에서 소형어선이 전복되는 바람에 바다에 빠진 80대 선장이 숨졌다.

12일 낮 12시 6분쯤 부산 영도구 생도 북동쪽 3㎞ 해상에서 연안 통발어선인 A호(2.99t)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호에 혼자 타고 있던 선장 80대 B씨가 바다에 빠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A호가 인근을 항해하던 석유제품운반선인 C호(293t)과 충돌하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두 선박의 항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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