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이정현 전 대표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2-12 09:30
입력 2026-02-12 09:06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서울신문DB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호남 출신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맡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정현 전 대표는 당직자 출신이자 지역주의 벽을 용기 있게 허물어온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우리 당 험지인 호남서 두 차례나 의원에 당선돼서 통합과 도전 가치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또한 지난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앞장서서 이끄셨다”며 “특정 계파에 얽메이지 않고 당의 외연을 확장해 온 정치적 궤적과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책 경험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공천의 지향점과 합치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의 공천관리위원장 임명 안건이 의결되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 전 대표는 18대 국회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19대와 20대까지 순천에서 내리 당선됐다. 이어 새누리당 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정무수석비서관과 2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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