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디자인 경쟁력 인정”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26-02-11 16:14
입력 2026-02-11 16:14

래미안 원페를라·원펜타스 등 7건 본상 수상
래미안갤러리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상받아

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의 모습.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에 참여한 3개 단지와 래미안갤러리가 올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7건의 본상을 받으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공간·건축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외관 디자인, 조경)·래미안 원펜타스(외관 디자인)·잠실래미안아이파크(조경)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래미안갤러리가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1개국에서 1500여개의 출품작 가운데 공간·산업·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 독창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삼성물산은 국내 건설사에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특히 래미안 원페를라가 한국의 전통적인 조경 방식인 차경을 활용한 북카페인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미디어 글라스를 적용한 ‘그린 아트 갤러리 가든’, 기하학적 통일성을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3건을 수상했다.

삼성물산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블루 포레스트 가든’. 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원펜타스는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한 유기적인 선형의 외관 디자인으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4곳의 다른 위치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블루 포레스트 가든’과 물의 흐름과 파동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블루 웨이브 놀이터’가 각각 수상했다.

래미안갤러리도 고객이 직접 채색한 삼성물산의 상징 건물을 미디어 아트로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컨텐츠 ‘마이 래미안 시티’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은 래미안의 창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래미안의 독보적인 디자인 위상을 더욱 강화해 압도적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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