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침투 무인기’ 관련 정보사·국정원 등 18곳 압수수색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2-10 11:17
입력 2026-02-10 10:54
군경 합동 조사 태스크포스(TF)는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 주범인 30대 대학원생 오모씨와 국가정보원 8급 직원 사이의 금전거래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1월 10일 공개한 개성시 장풍군에 추락된 무인기의 모습. 연합뉴스


무인기 북한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이 국가정보원과 국군정보사령부 등에 대한 동시다발 강제수사에 나섰다.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국정원과 정보사 등 18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TF는 접경지역에서 북으로 무인기를 침투시킨 주범으로 지목된 30대 대학원생 오모씨 등 민간인 피의자 3명에 대해 항공안전법 이외에 형법상 일반이적 혐의를 추가로 인지해 수사 중이다.

TF는 이들의 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현역 군인 3명과 국정원 직원 1명도 입건해 수사 중이다.

TF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및 피의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무인기 사건의 진성을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