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 이부진 아들, 졸업식서 열창…“축하해” 엄마 미소 [포착]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2-10 07:25
입력 2026-02-10 07:25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왼쪽)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2026.2.9 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군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장은 아들의 공연 무대를 바라보며 박수를 보내는 등 밝은 표정으로 졸업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장의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도 함께했다.


졸업식은 오전 9시 35분쯤 식전 공연과 함께 시작됐으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임군은 친구들과 함께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이 사장은 아들의 공연에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는가 하면,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졸업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임군을 향해 “축하한다”며 꽃다발을 건넸다.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왼쪽)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2.9 뉴스1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오른쪽)이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왼쪽)과 아들의 공연을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2026.2.9 뉴스1


임군은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학교장상과 휘문장학회 장학생상, 강남구청장상 등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군은 초·중·고교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이수했다. 이 사장이 졸업한 서울 경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거쳤다.

최근에는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에 경제학부 신입생으로 최종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중·고교 시절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그는 수능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서울대 26학번으로 입학하면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후배가 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2.9 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6.2.9 뉴스1


임군은 지난 2일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진행한 ‘예비 고1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졸업생 선배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후배들에게 “3년간 스마트폰,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이어 “집중력과 몰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자신한다”며 “모든 시험을 마치고 난 날, 3년 만에 맛보는 즐거움도 꽤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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