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넘어 모두의 여행을 위해…관광공사, 무장애관광 프로모션 참여기관 공모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2-09 12:01
입력 2026-02-09 12:01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관광공사는 “다음 달 6일까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봄, 열린여행’ 프로모션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관광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열린 관광지를 운영하는 지자체를 비롯해 무장애 관광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와 투어 패스 업체, 숙박·식음료·카페 등 민간 관광시설이다.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 가족,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은 전 국민의 31%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두의 봄, 열린여행’ 프로모션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무장애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지영 관광공사 열린관광콘텐츠팀장은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 가족,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 31%를 포함해 국민이 모두 차별 없이 여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라며 “4월 내내 진행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입장료·체험료 할인, 패키지여행 혜택, 투어패스 특별가 구성 등 자체 할인 또는 혜택을 제안해서 신청하면 된다. 관광공사는 참여기관에 대해 무장애 관광지 사업 공모와 우수 열린관광지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 참조.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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