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촘촘하게 지원, 학교·교원 부담은 최소화’…경기교육청 ‘학맞통 해법’ 제시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2-09 08:55
입력 2026-02-09 08:55
경기도교육청 자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학교가 복합적 위기 학생을 발견해 교육지원청에 의뢰하면,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의뢰 내용을 통합적으로 진단·지원·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별 맞춤 통합지원을 실현할 수 있다.


주요 운영 계획은 ▲도교육청 인공지능(AI) 플랫폼(업무협업 G-ONE)을 활용한 의뢰 절차 간소화 ▲긴급 지원 및 상담을 위한 대표전화(1666-8272) 개설 ▲학교 현장을 찾아가 지원하는 학교현장지원단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법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지원청 업무 증가에 대비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인력을 늘린다. 도교육청은 학생지원 유관 부서와 내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해 통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 맞춤 지원으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 전인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현장 밀착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교원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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