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축하”…李대통령, 김상겸 동계올림픽 첫 메달 응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2-09 10:33
입력 2026-02-09 08:29
이재명 대통령은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37·하이원)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새벽 페이스북에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김상겸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상겸 선수의 메달은 앞으로 경기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설상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두 번째 은메달로, 대한민국이 빙상뿐 아니라 설상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도약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올림픽 마지막 날까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겸은 전날 밤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대한민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다.
37세로 대한민국 스노보드 국가대표팀의 맏형인 그는 그간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없었으나, 4번째로 출전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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