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선영석’, 에스토니아 잡고 5연패 뒤 2연승

박성국 기자
수정 2026-02-08 19:48
입력 2026-02-08 19:48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5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두 선수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비-하리 릴 조를 9-3으로 꺾었다.
전날 강호 미국에 첫 승을 거뒀던 한국은 라운드로빈 2승 5패를 기록했다.
김선영-정영석은 1엔드에서 대거 3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선공을 잡은 2엔드에서도 2득점을 추가하면서 점수 차를 벌여나갔다.
이어 선공인 3엔드에서 한 점을 내줬으나 4엔드에서 상대 실수를 활용해 2득점 하며 7-1로 더 치고 나갔다.
5엔드에선 대량 실점 위기에서 김선영이 마지막 샷을 하우스 안으로 집어넣으며 1실점으로 막았다.
후공을 잡은 한국은 6엔드에서 두 점을 추가하면서 승부를 갈랐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한국은 초반 5경기를 모두 잃어 4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다.
박성국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