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황칭, KLPGA 드림 윈터투어 필리핀 마스터스 우승
권훈 기자
수정 2026-02-06 19:26
입력 2026-02-06 19: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겨울철 비시즌 기간 드림투어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신설한 ‘KLPGA 드림 윈터투어’ 3개 대회 우승 트로피는 모두 외국 선수들에 돌아갔다.
6일 필리핀 리파 시티의 서밋 포인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드림 윈터투어’ 마지막 대회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황칭(대만)이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앞서 ‘KLPGA 드림 윈터투어’ 1차전 타이완 모바일 여자오픈에서는 빳차라쭈딴 콩끄라판(태국)이 우승했고, 2차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는 짜라위 분짠(태국)이 정상에 올랐다.
중국, 대만, 태국 투어를 오가며 활동하는 황칭은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 올 시즌에는 (주무대인) 대만에서 큰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KLPGA투어 대회에도 출전하고 싶다. 한국 선수들의 기술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KLPGA 드림 윈터투어’ 3개 대회 통합 상금순위 1~ 3위를 차지한 분짠, 콩끄라판, 김서윤 등은 이번 시즌 KLPGA 정규 투어 대회 1차례 출전권을 받았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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