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송숲에 ‘힐링 유니버스’가 펼쳐진다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2-08 08:45
입력 2026-02-07 11:20
힐링 유니버스 포스터. 마인드랩 제공.


금강소나무 숲 한가운데 조성된 인문 공간에서 한국의 네 종교 전통 수행법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는 ‘힐링 유니버스’ 행사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마인드랩은 “경북 울진군과 함께 ‘힐링 유니버스-종교인들이 들려주는 명상, 기도, 치유 캠프’를 28일 오후 2시부터 3월 1일 오전 11시까지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는 SK가 재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공간을 제공한 인문 공간 중 한 곳이다. 금강송 에코리움 단지 내 금강송 테마전시관 2층 공간을 북 카페와 서재로 꾸몄다. 지관서가는 지역마다 각각의 도서 큐레이션 콘셉트가 다르다. 울진 금강송숲 은 ‘숨과 쉼’이다.


이번 행사는 하원 스님, 김홍일 성공회 신부, 박대성 원불교 교무, 최재중 목사 등 네 명의 종교인이 각 종교의 수행법을 직접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 명의 종교인과 함께하는 라운드 토크쇼, 울진 금강송숲 걷기 명상, 종교인과의 소그룹 모임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참가비는 식사 포함 2만원(울진군민 무료)이다. 지관서가는 “참가자가 온전한 삶을 위한 심신 치유와 영적 지혜를 각 종교별 수행 체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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