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2회 연속 ‘최우수 교원양성기관’ 선정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2-06 13:02
입력 2026-02-06 13:02

비수도권 유일 전 유형 A등급…교육부 장관 표창

광주여자대학교 전경.


광주여자대학교가 교육부의 교원양성 역량진단에서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양성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양성과정 유형별 전 과정(교육과·교직과정·교육대학원)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 장관 표창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5주기 역량진단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전 과정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6주기까지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달성한 것이다. 광주여대의 체계적인 교원양성 시스템과 교육 품질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교육부는 지난 2월 5일 사범대학 설치 대학과 미설치 대학 등 전국 139개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6주기 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여대는 일반대학 교육과(유아교육과·초등특수교육과), 일반대학 교직과정(간호학과·미용과학과·상담심리학과), 교육대학원(미용교육전공) 등 모든 양성과정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중심 교육, 교육환경, 교육성과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C등급 기관은 정원의 30%, D등급은 50%가 감축되며, E등급은 교원양성 기능이 폐지된다. 이번 진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3천 명 규모의 교원양성 정원 감축이 예고된 가운데, 광주여대는 전 과정 최우수 평가를 받아 안정적인 교원양성 기반을 유지하게 됐다.



광주여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자체진단위원회 한민석 위원장은 “5주기에 이어 6주기까지 전 과정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육성과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원양성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운영하는 세 가지 교원양성 과정이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교육 현장의 요구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역량 있는 예비교원을 양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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