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경신… 영업이익 3525억원 달성

민나리 기자
수정 2026-02-05 16:38
입력 2026-02-05 16:38
넷마블이 2025년 연간 및 4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매출 2조 8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25억원을 기록해 63.5%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 역시 797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4.8% 증가한 110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기조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넷마블의 2025년 누적 해외 매출은 2조 70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시작으로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등 총 8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성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넷마블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고 약 718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기로 했다. 향후 3년간 주주환원율을 최대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다장르 신작 흥행과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작들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나리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