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급락에 코스피 -2.24% 출발…삼성전자 -4%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2-05 09:59
입력 2026-02-05 09:02
코스피, 장중 5,300 돌파!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후 장중 5,300포인트를 돌파했다. 2026.2.4 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코스피가 5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07포인트(2.24%) 내린 5251.03에 개장해 장 초반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0% 하락한 16만 2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3.7% 안팎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0.77%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5.44% 하락 출발해 5% 안팎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1.19%), LG에너지솔루션(-0.25%), SK스퀘어(-6.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6%)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앞서 전날 뉴욕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고평가에 대한 우려와 이로 인한 순환매 현상이 본격화하면서 기술주 위주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날 다우지수는 0.53% 올랐지만 S&P 500 지수는 -0.5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1% 하락했다.

전날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했던 AMD(-17.31%)를 비롯해 엔비디아(3.41%), 팔란티어(-11.62%) 등 미 증시 호황을 이끌었던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5포인트(1.07%) 내린 1137.08에 개장해 1%대 하락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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