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HD현대중공업 설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2-03 12:25
입력 2026-02-03 12:25
현대자동차 노사가 3일 오전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영일 현대차 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종철 현대차 노조지부장, 김종길 울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지역 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3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 기부금 12억 2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울산 키즈오토파크 운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해 모든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도 이날 동구청에서 ‘설 명절 온정 나눔’ 성금 82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동구지역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2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또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경로당 47개소 등 총 78곳에는 사과 등 명절 식료품이 제공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온 지 올해로 32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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