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로 승용차 추락… 40대 운전자 의식·호흡 없이 병원 이송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1-31 22:03
입력 2026-01-31 20:43
울산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8시 56분쯤 부산 기장군 이동항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2026.1.31 울산해경 제공


부산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운전자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쯤 부산 기장군 이동항 방파제에서 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바다로 들어가 26분 만에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구주하고, 크레인을 이용해 49분 만에 소형 승용차를 건져 올렸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 기어는 중립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차 블랙박스,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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