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장 선거 출마 선언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1-29 16:47
입력 2026-01-29 16:47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9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6월 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형엽 기자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29일 김 전 부지사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빠진 포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30년 뒤를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포항의 위기는 단순한 철강산업 침체가 아니라 산업구조 전환 실패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정책이 누적된 총체적 위기”라며 “쇠락한 철강도시에서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한 미국 피츠버그처럼 포항도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포항·영천·영덕·청송을 있는 뉴시티 구축 ▲포항도시개발공사 설립 ▲환동해 핵심 경제거점도시 육성 ▲해양·철강 산업을 통합한 미래 전략 등 대전환 10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한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포항 김형엽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