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1.2조원 ‘AI 데이터센터’ 들어선다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1-29 13:20
입력 2026-01-29 13:20
천안 직산읍 일원 2029년까지 건립
보령·당진 등 AI데이터센터 몰리는 충남
천안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시 제공
충남 천안시 직산면 일원에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보령·당진에 이어 AI 산업 핵심인 데이터센터 건립이 잇따르며 충남이 디지털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29일 도청사에서 ㈜금강과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금강은 2029년까지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 일원 10만 2642㎡ 부지에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천안 AI 데이터센터는 160㎿급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로, 1차분(80㎿)에 대한 전기 사용 계약을 한국전력과 완료했다.
자금 운용은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식회사가 맡기로 했다.
천안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도 제공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이며, 지역 내에서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도와 시는 센터가 가동하면 연간 20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보령 웅천산업단지 내 2조원을 투입한 10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당진 석문국가산단지에도 2조원 규모의 160㎿급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건립지로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이 선택되는 배경으로는 우수한 교통·입지 여건과 안정적인 전력·산업 인프라가 꼽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유치는 천안이 첨단 산업 데이터 허브로 거듭나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충남 AI 대전환 추진으로 제조공정과 융복합 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AI 기술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보령·당진 등 AI데이터센터 몰리는 충남
충남 천안시 직산면 일원에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보령·당진에 이어 AI 산업 핵심인 데이터센터 건립이 잇따르며 충남이 디지털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29일 도청사에서 ㈜금강과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금강은 2029년까지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 일원 10만 2642㎡ 부지에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천안 AI 데이터센터는 160㎿급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로, 1차분(80㎿)에 대한 전기 사용 계약을 한국전력과 완료했다.
자금 운용은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식회사가 맡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이며, 지역 내에서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도와 시는 센터가 가동하면 연간 20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보령 웅천산업단지 내 2조원을 투입한 10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당진 석문국가산단지에도 2조원 규모의 160㎿급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건립지로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이 선택되는 배경으로는 우수한 교통·입지 여건과 안정적인 전력·산업 인프라가 꼽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유치는 천안이 첨단 산업 데이터 허브로 거듭나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충남 AI 대전환 추진으로 제조공정과 융복합 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AI 기술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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