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표 대표·김대중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2억 기부

반영윤 기자
수정 2026-01-22 17:42
입력 2026-01-22 17:13
김대중(왼쪽 두 번째) 대공개발 회장, 홍민표(왼쪽 네 번째) 부라더상사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총장실에서 기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제공


홍민표 부라더상사 대표이사와 김대중 대공개발 회장이 고려대의료원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22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학교 측이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이뤄져, 고려대의료원에 총 4억원의 재원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의과대학 장학금을 비롯한 필수의료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환경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79학번으로 지난 2013년에도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홍 대표와 김 회장은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를 향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필수의료 발전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귀한 뜻이 의료 현장의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으로 결실을 보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는 미래 필수의료를 책임질 학생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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