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이동 장벽 해소에 2억 500만원 기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1-21 15:08
입력 2026-01-21 15:08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21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지역 장애 아동들의 이동 장벽을 낮추기 위한 후원금 2억 5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울산공장에서 장애 아동 이동 장벽 해소를 위한 후원금 2억 5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성금으로 모은 1억 500만원에 노사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03년부터 매년 연말 성금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후원금은 현대차와 유니세프가 지역 장애 아동 48명과 가족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카시트·유모차·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 구입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여행 지원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문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지역 장애 아동의 이동 장벽을 낮추고 일상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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