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내일 尹 ‘체포방해’ 1심 선고 생중계 허가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1-15 12:47
입력 2026-01-15 11:11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사건 1심 선고가 16일 생중계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은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1심 선고에 대해 언론사 생중계를 허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재판 사건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3일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게 한 혐의에 대해 지난해 7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구속기소한 것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계엄 국무회의’ 관련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비화폰 기록 삭제 ▲계엄 관련 허위 공보 등 5가지 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 기소했다.
16일 선고는 내란특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 사건 중 처음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한 상태다.
이정수 기자
관련기사
-
尹 내란우두머리 재판 종료…재판부 “2월 19일 선고”
-
사형 구형된 尹, 최후 진술서 “근현대사에서 가장 짧은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광란의 칼춤”
-
尹 변호인 “헌법 수호 위한 대국민 메시지 계엄…무죄 선고해달라”
-
‘내란 우두머리’ 尹에 사형 구형
-
尹, 판사 기피·기일 변경 등 남은 재판도 ‘방어 기술’ 펼칠 듯
-
尹 사형 구형에 민주 “준엄한 심판”… 국힘은 일단 침묵
-
尹, 구형 순간 어이없다는 듯 실소
-
靑, ‘尹 사형 구형’에 “사법부, 국민 눈높이 부합해 판결할 것”
-
내란특검, 김용현 무기징역·노상원 징역 30년 구형… 조지호 징역 20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