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노인 절반은 경제활동…도내 군 단위 최초 노인등록 통계 발표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1-14 10:51
입력 2026-01-14 10:45
충북 단양군이 도내 군 단위 가운데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등록통계를 발표했다.
14일 군이 공개한 ‘2025년 단양군 노인등록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단양군 노인 인구는 9994명으로 전체 인구의 37.6%다.
노인 고용률은 2024년 상반기 56.1%, 하반기 55.8%로 조사됐다. 단양군 노인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미다.
노인 사업자등록 인구는 1627명, 공공일자리 참여 노인은 1808명으로 나타났다.
노인 주택 소유자는 4652명이며 이들이 소유한 주택은 5486호에 달했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 소유 비율은 94.8%, 1주택 보유자는 81.6%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적용 노인은 9952명, 이 중 직장가입자 비율은 50.2%로 절반을 넘었다.
군 관계자는 “다른 군지역들은 노인 인구 정도만 조사하고 있다”면서 “노인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이번 통계가 노인 복지정책 수립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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