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각장애인들 위한 점자 관광안내지도 제작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1-06 10:27
입력 2026-01-06 10:27
청주시가 제작한 점자 관광안내지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에는 청남대, 문암생태공원, 상당산성, 초정행궁, 청주동물원 등 청주의 핵심 관광지 15곳의 위치가 점자로 표기됐다. 비장애인들을 위해 읽는 글자와 그림도 함께 넣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다문화가족을 위해 인쇄물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다국어 번역도 가능한 2차원 바코드 ‘보이스아이’도 삽입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지역 내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시각장애인 이용시설과 관련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총 2000부를 보급할 계획이다.

기관이나 개인은 청주시 문화관광 누리집의 ‘청주 관광 홍보 책자 신청’ 메뉴를 이용하거나 담당 부서로 전화(043-201-1793)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점자 관광 안내지도가 청주가 생소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우리 고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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