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빈 방중 출국…5일 시진핑과 정상회담

이보희 기자
수정 2026-01-04 14:14
입력 2026-01-04 12:55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한국 대통령의 방중은 2019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6년여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에 도착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한다.

이튿날인 5일에는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경제·산업·기후·교통 분야 등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한 10여건의 양해각서(MOU) 서명식 및 국빈 만찬 일정도 진행된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두 달 전인 지난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 이어 두 번째다.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는 물론 양국의 민감한 현안인 ‘한한령’ 완화와 서해 구조물 문제 등을 놓고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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