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4억 든 가방 들고 달아난 중국인 긴급체포

이정수 기자
수정 2025-12-20 21:36
입력 2025-12-20 19:51
현금을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바꿔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4억 1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중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 앞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2명에게 현금을 스테이블코인 테더로 교환해주겠다고 속여 현금 4억 1000만원이 든 가방을 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금을 가져갔으나, 테더를 보내주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피해 금액은 전액 회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이정수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