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이용료 최대 70% 감면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5-12-18 14:35
입력 2025-12-18 14:35
이병선(오른쪽 두번째) 강원 속초시장이 18일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이 18일 개원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23일까지 이용 신청을 받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발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 10개 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로 구성됐다. 산모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인증을 받았다.

속초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는 이용료를 50%까지 감면받는다. 속초의료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하면 감면율이 60%까지 늘어난다. 국가유공자 본인과 유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는 최대 70%를 감면해 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문성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내부. 속초시 제공


속초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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