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서관 붕괴’ 수사 경찰, 공사 관계자 4명 입건…12명 출국금지
임형주 기자
수정 2025-12-16 19:29
입력 2025-12-16 19:29
광주경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수사…관계자 4명 입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현장 1차 합동 감식도 완료
근로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선 경찰이 공사 관계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6일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구일종합건설 관계자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다른 관계자 12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수사본부는 16일 현재까지 2차 압수수색을 통해 시공자와 협력업체 등 7개 업체, 10곳의 장소에서 휴대전화 15대와 공사 관련 문건 등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4명 수습 이후 첫 현장 감식도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착수했다. 감식에는 구조안전기술사, 건축공학 전문가 등 민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감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시작해 3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
임형주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