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강관공장서 40대 근로자 작업 중 기계에 끼여

김형엽 기자
수정 2025-12-16 09:08
입력 2025-12-16 09:08
경북 포항의 한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 팔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8분쯤 포항시 남구 한 강관 제조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근로자는 공장에서 압축 기계의 분진 청소 작업 도중에 왼쪽 팔이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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